출산 후 다이어트, 방법 제대로 알아야 ‘아가씨 몸매로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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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을 앞둔 아이를 가진 A씨는 얼마 전 친구 딸 아이의 돌잔치에 다녀온 뒤 부쩍 소심해졌다. 비슷한 시기에 아이를 낳았는데 아가씨 시절 못지 않은 날씬하고 탄력 있는 몸매로 돌아온 친구를 보니 아직까지 임신 때 찐 살을 제대로 빼지 못한 자신의 모습과 비교되어 우울한 마음을 떨칠 수가 없었던 것이다
A씨는 “아이를 낳고 난 뒤 처음엔 육아와 모유수유 등으로 바빠 살을 뺄 생각도 못하다가 다이어트를 좀 시작해보려고 하니 이미 늦어서인지, 몸이 불어난 살을 내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지 빠지질 않는다”며 한숨을 쉬었다.
보통 아이를 낳은 여성들을 가리켜 ‘아줌마’라고 부르지만, 요즘엔 이러한 아줌마라는 표현이 무색할 정도로 출산 후에도 아가씨 못지 않은 멋진 몸매를 뽐내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아이를 낳고 난 산모가 다이어트를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전문가들은 출산 후 6개월 이내에 다이어트를 마무리하고 임신 전 체중을 회복해야 한다고 조언한다.일반인이 아닌 출산이란 큰 관문을 거치고 난 산모의 다이어트는 특별할 수 밖에 없다. 출산 후 몸을 회복하는 데 무리를 주지 않아야 하고, 아이에게 모유수유라도 할 경우라면 다이어트 식단에도 많은 제약이 따른다. 그러나 이러한 점은 오히려 건강한 식단과 식습관을 잡는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다이어트 시작시기는 약 6주 후부터 가능하다. 출산 직후엔 보통 산후조리원에서 지내며 아이를 돌보는 법을 배우고 영양이 풍부한 식단을 제공 받는데, 이 때의 식단을 잘 기억해 두었다가 다이어트에도 활용하면 건강하고 균형 잡힌 다이어트 식단을 짤 수 있다. 산후조리와 병행하는 만큼 무리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모유수유를 할 경우 별다른 체중 조절 없이도 어느 정도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을 정도로 칼로리 소모가 크다. 또한 부기를 제거하고 식물성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해 변비를 예방하며, 100일 이후부터는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가벼운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문제는 출산 후의 식이요법인데, 보통 임신 당시 “아이가 먹고 싶어 한다”며 죄책감 없이 먹던 식습관이 남아 다이어트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전문 제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이다. 팻마스터1012의 경우 인체에 무해한 ‘와일드 망고’에서 추출한 원료를 바탕으로 식욕억제와 지방분해를 돕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고 있다.
팻마스터1012 관계자는 “출산 후 비만을 그대로 방치하면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과 같은 성인병으로 이어질 수 있고 산후 우울증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다만 출산 후에는 근육과 뼈 등이 약해져 있는 상태라 무리한 운동 보다 다이어트 전문 제품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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