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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소비자 사진전 'X MEN을 찾아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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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환기자 기사승인16-12-12 11:55 조회4,054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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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대표 이다 토시히사)가 X 브랜드 런칭 5주년을 기념하여 기획한 '2016 X MEN을 찾아서’ 소비자 사진전이 10일 서울 청담동 본사 X 갤러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X MEN을 찾아서'는 2016년 한 해 동안 후지필름을 사용하는 소비자들과 함께한 다양한 공모전 및 포토워크 우수작을 한 자리에 모은 전시로, 내년 1월 8일까지 후지필름 X 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행사 오픈식에는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임훈 부사장을 비롯해 마리아나 관광청 관계자, 후지필름 X 포토그래퍼스로 활동 중인 광모 작가 등이 참석했다. 또한, ‘유저스토리 공모전’, ‘X 시리즈 사진 꿀팁 공모전’, ‘X 시리즈 5주년 기념 사진 공모전’, ‘로타섬 별사진 포토워크’ 등 네 가지 프로그램의 수상자들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임훈 부사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그는 “한국 법인 설립 5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자리에 소비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사진 본연에 집중하는 브랜드로서 국내 사진문화의 발전과 양방향 고객 소통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공모전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3월 ‘유저스토리 공모전’의 이원일, 김학현, 김종욱, 5월 ‘X 시리즈 사진 꿀팁 공모전’의 민지연, 이민훈, 김용훈, 8월 ‘X 시리즈 5주년 기념 사진 공모전’의  이경진, 송지훈, 이윤관, 정현종, 최정애, 11월 ‘로타섬 별사진 포토워크’의 김영훈, 최윤호 고객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이 끝난 후 후지필름 X-포토그래퍼스이자 아트디렉터로 활동 중인 광모 작가의 전시회 소개와, 고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며 학교의 일상을 담담하게 풀어낸 유저스토리 공모전 1위 수상자 이원일씨의 발표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추첨을 통해 후지필름 아웃도어 카메라 XP90 3대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와 다과 시간을 가지며 오픈식은 마무리됐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선옥인 팀장은 “연말을 맞아 소비자 사진전의 실제 주인공 분들과 이번 오픈식을 함께 할 수 있어 의미가 깊었다"며 "2017년에도 후지필름 디지털 카메라로 인생에 찍는 즐거움을 경험하는 X-MEN 분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후지필름은 지난 5월 복합 사진문화공간인 후지필름 스튜디오를 개관하고, 갤러리, 사진책 라이브러리, 브랜드 스토어를 운영하며 국내 사진 문화 소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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