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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오브 오리온’, 신규 종족 추가된 DLC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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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정기자기자 기사승인17-01-02 19:38 조회2,781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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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2016년 12월 2일 MMO 전략 게임 전문 개발 및 퍼블리셔인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금일 자사가 리메이크한 고전 명작 SF 전략 게임 '마스터 오브 오리온(Master of Orion)'에 NPC 종족을 무료로 제공하는 업데이트와 함께 3개의 신규 종족을 추가로 즐길 수 있는 DLC(Download Content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안타란의 복수(Revenge of Antares)'가 추가됨에 따라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NPC 종족인 '안타란'이 무료로 제공되며 안타란 종족을 통한 새로운 승리 조건이 추가된다. '안타란'은 군국주의와 독재로 통치되는 종족으로 매우 흉폭한 성격을 지녔다. 또한 업데이트를 통해 지도자를 고용할 수 있으며 독립 문명을 공격하여 보너스를 획득할 수도 있다.

 

추가 종족이 포함된 '안타란의 복수(Revenge of Antares)' DLC를 구매하면 원작팬들에게는 친숙한 '트릴라리안(Trilarians)', '노람(Gnolam)', '엘레리안(Elerian)' 등 3개 종족을 추가로 플레이할 수 있다. 사납고 배타적 성향으로 타협을 모르는 고집 센 상대인 '엘레리안', 부유해서 경제적으로 유익한 동맹이 되거나 혹은 재정적 위협이 될 수 있는 '노람', 평상시에는 평화롭지만 위협이 닥치면 치열하게 맞서는 해양종족 '트릴라리안'까지 다양한 종족이 우주 전쟁의 변수를 늘려 새로운 차원의 재미를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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