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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양인처럼 작고 입체적인 ‘장두형 두상’이 인기를 끌면서 어떻게 하면 볼륨있고 매끄러운 페이스 라인을 가질 수 있을지 고민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한국인의 두상은 대부분 옆으로 넓고 납작한 단두형에 속해있다. 여기에 광대와 사각턱이 발달해 있으면 더욱 평면적으로 보이게 된다.

물론 단두형 두상이라고 해서 아름답지 않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사진을 찍을 때나 거울 앞에 설 때 상대적으로 얼굴형이 둔탁해 보일 수 있어 콤플렉스를 느끼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납작하고 각진 얼굴형이 고민이라면 얼굴 지방이식으로 볼륨있고 입체적인 페이스 라인을 만들 수 있다.

얼굴 지방이식이란 복부나 허벅지에서 추출한 지방을 밋밋하게 꺼진 이마나 볼, 광대 등에 이식해 매끄럽고 부드러운 이미지로 만들어주는 수술을 말한다. 노화로 인해 얼굴의 탄력과 볼륨을 잃은 분들이나 무리한 다이어트로 얼굴이 초췌하게 보이는 분들에게 인기가 높은 수술이기도 하다.

하지만 매일 직장에 나가야 하는 직장인들이라면 쉽사리 얼굴 지방이식에 도전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지방이식 후 발생할 붓기와 회복 기간을 따져보면 부담스러운 마음이 드는 게 사실이기 때문이다. 큰맘 먹고 수술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무리하게 지방을 넣었다가 얼굴이 부자연스러워지거나 지방 생착이 잘 안 되어 이식 부위가 울퉁불퉁해지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다.

회복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고 부작용 없이 자연스러운 수술 결과를 얻고 싶다면 무엇보다 검증된 실력과 오랜 임상경험을 갖춘 전문의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얼굴 지방이식 탑 브랜드 대상 디마레클리닉 이하영 원장은 “지방이식은 얼마나 적게 넣고 많이 살리냐가 관건이다. 이식한 지방의 생착률을 높이기 위해선 소량의 지방을 여러 차례 주입해 혈관 생성을 안정화시켜야만 피부 처짐도 미리 예방할 수 있고, 수술 후 빠른 회복과 자연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지방이식은 의사의 안목과 솜씨에 따라 이식 후의 결과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