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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풍미의 라떼 즐기고 싶다면…커피용품 ‘스팀피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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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박스기자 기사승인70-01-01 09:00 조회4,290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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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커피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2016년 현재 국내에만 6천5백여개의 프랜차이즈 커피 점포가 있을 정도. 이에 커피 애호가들의 입맛이 더욱 고급화되는 추세다. 천편일률적인 맛의 믹스커피나 캔커피 대신 맛과 향이 우수한 드립커피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것이다.

나만의 차별화된 커피를 맛보기 위해 용품을 구입해 직접 커피를 만들어 먹는 셀프 커피족도 늘고 있다. 직접 볶은 생두를 갈아 핸드드립 커피를 내리는 모습은 이제 전문 카페가 아닌, 가정집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커피 믹스에 들어가는 프림이나 설탕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인식도 드립커피의 인기에 기인한다.

커피 한 잔이 절실해지는 겨울을 맞아 드립 라떼의 인기도 높아지는 추세다. ‘라떼의 계절’이라고 불리는 겨울은 추운 날씨 탓에 아메리카노와 같은 깔끔한 맛의 커피 대신, 우유가 어우러진 따뜻하고 부드러운 맛의 커피가 선호된다. 라떼는 커피의 향과 부드럽고 고소한 우유의 풍미가 더해져, 커피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라떼에 필요한 우유스팀을 만들기 위해서는 ‘스팀피쳐’가 필수다. 스팀피쳐는 라떼나 마끼야또 등을 만들 때 우유를 담아두거나 데우는 용도로 쓰이는 커피용품이다. 전자레인지에 데우는 것에 비해 부드러운 거품과 고소한 우유 맛을 즐길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사이즈는 라떼의 양보다 조금 큰 사이즈가 적당하다.

커피용품 전문 쇼핑몰 프랜드커피가 선보인 스팀피쳐 밀크저그는 가장 기본적인 형태와 고급 스테인리스 재질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뾰족한 입구와 그립감이 좋은 손잡이를 갖추고 있어 라떼아트를 하기에도 제격이다. 두 가지 용량이 마련돼 있어, 주로 사용하는 우유양에 맞춰 구매하면 된다.

프랜드 커피 관계자는 “밥값보다 비싼 커피가격에도, 커피를 멀리하기 쉽지 않다면 가정에 홈카페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며 “집에서 만들어 먹는 커피는 카페보다 가격 효율이 높은 것은 물론, 취향에 따라 맞춤형 커피를 만들어 먹을 수 있어 인기가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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