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헤드폰부터 홈시어터 시스템까지 한자리에 아이어쇼 2016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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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억원대의 명품 진공관 앰프로부터 나오는 고용량 음원을 듣는 기분은 어떤 느낌일까?”
일반인들은 쉽게 보기 힘든 해외 명품 음향기기부터 블루투스 스피커,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 다양한 음향기기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아이어쇼 2016’ (EYEARSHOW 2016)이 삼성동 코엑스 3층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고급 음향, 영상기기들이 총 망라되어 출품되는 이번 ‘아이어쇼 2016’의 명칭은 보는 눈을 뜻하는 ‘Eye’와 듣는 귀를 뜻하는 ‘Ear’의 합성어를 사용하여 단순히 고급 하이앤드 오디오, AV 시스템뿐 아니라 이러한 기기들이 조화를 이루고 효율성을 높여 즐길 수 있는 매칭, 세미나, 체험, 정보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1996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대표 명품 음향기기 전시회로 미국 “CES”, 독일 “뮌헨 오디오쇼”, 일본 “동경 국제 오디오쇼” 등 유명 국제 오디오쇼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3~5억원 가량의 하이엔드 명품 오디오와 홈시어터 시스템은 물론, 미니 카오디오, 블루투스/스마트폰 스피커, 이어폰, 블루레이 플레이어, 헤드폰 등 대중적인 제품도 같이 소개하고 있어 음향기기 매니아 뿐 아니라 일반 관객들의 눈높이도 고려한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PIEGA, ROTEL, SYNTHESIS, MBL 등 세계 최정상급 해외 하이앤드 제품 및 국내외 명품 음향 기기 업체 등 350여개가 넘는 브랜드를 소개하는 이번 행사는 최고급 브랜드의 높은 기술력과 최신 하이파이 오디오 시스템을 통한 미래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될 전망이다.
일반인들도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이벤트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최신 대중가요 및 콘서트 영상을 수억원대의 하이앤드 오디오로 재생하여 청취할 수 있는 청음쇼와 자신이 가지고 온 음원을 원하는 음향기기를 통해 청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하며, 이러한 일부 음향 기기들을 특가에 구매할 수 있는 특전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회현동 지하상가 LP(Long Playing) 레코드 전문거리에서 후원하는 ‘LP 벼룩시장’(가제)에서는 클래식 아날로그 레코드판 등 매니아들을 유혹할만한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대중음악 평론가 임진모씨를 비롯한 전문가들의 특별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코엑스 전시회 일정 상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 티켓은 현장 구매는 물론 인터파크 등 온라인 오픈 마켓이나 소셜커머스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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