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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라는 말은 일상에서 흔히 듣지만 막상 철학이 무엇이냐? 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쉽게 대답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러한 지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오마이스쿨과 최진기 대표가 서양철학 기초 강연을 진행했다.

오마이스쿨은 책보다 재미있고 깊이를 놓치지 않는 온/오프라인 배움의 터를 만들고자 하는 성인들을 위한 교양 강연 기업이다.

8월 2일 역삼동 비포럼에서 최진기의 "서양철학사 첫걸음"강연이 열려 총 5주간 진행되었으며, 서양철학의 근원부터 그리스 철학, 중세철학, 공리주의, 흄, 칸트 등 근대철학까지 철학과 철학의 역사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였다.

대한민국의 수 많은 철학 강의가 있지만 가장 인기 있는 강의는 단연 최진기 강사일 것이다. 최진기의 철학 강의는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강의로 잘 알려졌다. 재미있다고 해서 깊이가 없는 강의는 결코 아니다. 일상에 있을 법한 쉬운 예시를 통해 청중들은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또 생각할 수 있다.

강연 마지막 날 오마이스쿨은 회원 및 팬분들과 소통을 위해 뒷풀이 자리도 마련했다.

한 청중은 "실생활에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재치 있는 입담 뒤에 결코 얕지 않은 깊이가 있어 최진기의 강의는 늘 매력적이다, 책을 통해서 배웠다면 정말 어려웠을 것이다" 라며 최진기 강사를 극찬했다.

이 날 강의는 인문학 강연 기업 오마이스쿨이 주최했으며, 오마이스쿨 관계자는 "바쁘고 힘든 직장인들이 배움에 다가가기 어려운 현실이 안타깝다"며 "책보다 재미있는 강의를 통해 자연스럽게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자리를 앞으로 많이 마련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강의는 현재 인터넷 강의로도 오픈 했으며, 총 20강, 428분의 강의로 구성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