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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야생을 배경으로, 아기 사슴의 성장과 모험을 그린 동물 어드벤처 게임, “Life Of Deer”가 하나게임스(1Games)에서 출시되었다.  

Life Of Deer는 하나게임스(1Gmaes)의 동물 스토리 게임, 라이프 오브 시리즈, 네 번째 버전으로, 늑대, 검은호랑이, 표범에 이어, 플레이어가 사슴이 되어, 다양한 미션을 수행 하며, 야생에서 살아남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인공 밤비를 연상시키는 아기사슴은 엄마, 아빠 사슴을 따라 자연의 법칙을 배우고, 동물친구를 만나 야생의 이곳 저곳을 뛰어 놀기도 한다. 그리고 성장해서는 사슴무리에서 서열경쟁도 하고, 살아남기 위해, 다른 동물들과 싸우기도 한다. 게임은 마치, 한편의 동화를 읽는 것처럼, 다양한 미션들이 아름다운 배경과 음악과 어우러져 자연스럽게 스토리가 전개된다.  

이 게임은 화려한 그래픽이나, 자극적인 효과 대신, 실제 야생의 모습을 담은 자연적 배경과, 이동, 점프, 물기 등의 최소한의 플레이 기능만을 담고 있다. 그리고 능력치 상승이나, 다양한 캐릭터 수집 등과 같은 다른 유저와의 차별을 통한 경쟁적 요소는 철저히 배제하고, 오직 스토리와, 그 스토리를 수행하기 위한 최소한의 역할만을 플레이어게 요구한다.

또한 이 게임은 싱글과 멀티플레이가 모두 지원되지만, 멀티플레이의 경우 다른 플레이어가 자신이 진행하는 미션에 들어와도, 닉네임이나 특정 캐릭터로 표시되지 않고, 채팅기능도 없어, NPC처럼 여기고, 함께 게임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있는데, 이러한 기능과 설정들은 모두, 플레이어가 사슴이라는 주인공 캐릭터와 스토리에 더 빨리, 그리고 쉽게 동화될 수 있게 해준다.

Life Of Deer를 통해 플레이어는 자연을 그대로 담은 아름다운 야생의 배경과 음악, 그리고 아기사슴의 성장과 아픔, 가족에 대한 사랑을 담은 아련하고 잔잔한 동화 같은 스토리를 체험하면서, 마음이 치유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Life Of Deer는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되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 및 설명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