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본문

아이리버(대표 박일환)가 11일, 무선 Wi-Fi 스피커 LS150을 출시했다. 전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하이-파이 오디오 브랜드 아스텔앤컨의 사운드 튜닝 노하우가 담긴 LS150은 현장감 넘치는 풍부한 사운드와 어느 공간에나 잘 어울리는 크기와 디자인이 특징이다.

다이얼 두 개를 이용한 간단한 조작만으로 간편하게 고품격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LS150은 Wi-Fi, Bluetooth, AirPlay(추후 지원)까지 다양한 무선 기능을 지원한다. Wi-Fi 환경에서 스마트폰, 태블릿 PC, 노트북, NAS 등과 연결해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손실 없이 스튜디오 수준의 24bit, 192kHz 고음질 음원을 재생할 수 있다.

각 음역대의 소리를 충실하게 전달해주는 3Way, 5Speaker 방식의 LS150은 트위터 2개, 미드레인지 2개, 서브우퍼 1개와 패시브라디에이터 1개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LS150만의 특화된 Ultra Bass Boost 기술로 구현되는 강력한 중저음은 무선 스피커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가슴 깊이 울리는 사운드를 선사한다.

특히 LS150은 전용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인 ‘IRIVER Live Stream’을 통해 편리하게 LS150을 조작하거나 vTuner, Sportify, QQMusic 등 인터넷 라디오나 스트리밍 서비스(추후 서비스 예정)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무선 네트워크를 이용해 2대 이상의 스피커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Multi-Room 기능을 제공한다. 전용 어플리케이션으로 최대 8대의 LS150을 연결하여 동시에 같은 음악을 재생하거나 다른 음악을 재생할 수도 있고, 좌우 채널로 나눈 스테레오 모드로 사운드를 즐길 수도 있다.

LS150의 공식 판매가는 21만 9천원으로 아이리버 공식 쇼핑몰 및 온오프라인 판매처에서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