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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폰-종합 멀티 비타민-양쪽 귀 사용’ 떨어진 청력을 높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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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준기자 기사승인70-01-01 09:00 조회2,906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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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으로 들리는 시끄러운 음악부터 지하철, 자동차 경적 등의 각종 소음까지 현대인들은 수많은 소음에 노출되어 있다. 그러다 보니 자신도 모르는 사이 청력이 저하되어 일상 생활에 지장을 받는 경우도 적지 않다. 청력은 한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귀 건강을 위해서는 올바른 청력 습관을 생활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에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청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양쪽 귀 골고루 사용하기

귀는 한쪽이 아닌 양쪽 모두를 골고루 사용해야 한다. 대화를 들을 때는 음성을 잘 듣는 데 도움을 주는 오른쪽 귀에 의지하고, 음악을 들을 때는 주변의 잡음을 걸러주고 듣고자 하는 음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는 왼쪽 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장시간 통화를 할 때도 한쪽 귀로만 통화하기보다 양쪽 귀를 번갈아 가면서 사용해 부담을 낮춰주자.

귀는 항상 깨끗이 관리해야

한 건강 정보 사이트의 자료에 따르면, 귀지가 외이도를 막고 있을 경우 최대 40데시벨(dB)의 청력 손실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깊숙이 들어간 귀지 등의 이물질은 청력 저하를 일으키는 주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항상 귀를 깨끗하게 관리하자.

종합 멀티 비타민 꾸준히 복용하기

최근 충분한 비타민 섭취가 청력 손상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호주 시드니 대학 폴 미첼 교수팀은 50세 이상의 성인 2956명을 대상으로 비타민 섭취와 청력 손상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비타민A 다량 복용 그룹은 소량 복용 그룹과 비교해 청력 손상이 47%나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E 다량 복용 그룹 역시 소량 복용 그룹에 비해 청력 손상 발생률이 14%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따라서 청력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당근, 멜론, 고구마 등의 비타민A가 함유된 식품과 현미, 시금치, 참치 등 비타민E가 함유된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만약 음식을 통한 영양소 보충이 어려울 경우에는 비타민A, E, 엽산, 칼슘 등의 필수 영양소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종합 멀티 비타민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최근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100% 유기농 천연 원료를 사용한 천연 종합 멀티 비타민 제품도 출시되고 있다. 또한 ‘진공 동결 건조’ 방식으로 천연 원료의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했거나 천연 원료를 알약 형태로 만들 때 사용되는 화학 부형제를 제거한 무부형제 공법을 적용한 천연 종합 멀티 비타민 제품도 출시되면서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스피커 폰 사용하는 습관 들이기

통화를 할 때 스피커 폰을 사용하면 귀에 부담을 덜어줘 청력 손실 위험을 줄여준다. 헤드폰 역시 주변의 소음을 차단하면서 귀에 소리를 직접 넣어주기 때문에 이어폰보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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