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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3대 사망 원인 심근경색, 3-3-3원칙과 천연 칼슘으로 지켜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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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준기자 기사승인70-01-01 09:00 조회2,564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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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에 따르면 2014년 심근경색 사망자는 2004년과 비교해 9.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심근경색 사망자가 크게 늘어나는 이유는 생활 습관의 변화로 인해 고지혈증, 당뇨, 고혈압, 동맥 경화를 비롯한 심근경색 위험 요인을 가진 사람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심근경색의 경우엔 치료를 잘 끝냈다 하더라도 일단 손상된 심장 근육을 원상태로 회복하기는 매우 어렵다. 따라서 심근경색은 치료보다는 예방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필요하다. 대표적인 심근경색 예방법으로는 3-3-3 원칙이 있다. 이는 ▲소식, 채식, 저염식의 3요소 실천 ▲운동 전 3분 준비 운동, 1회 30분 이상 운동, 주 3일 이상 운동 ▲금연, 적절한 체중 유지, 스트레스 해소의 3요소 실천을 의미한다. 이 원칙은 혈중 지방 농도, 혈압을 비롯한 심근경색 위험 요인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이와 함께 칼슘을 챙기면 심근경색 예방 효과에 더욱 효과적이다. 스웨덴의 한 연구팀에 따르면 칼슘이 다량 함유된 물(=센물)을 마시는 사람은 아닌 사람과 비교해 심근경색 위험성이 34%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일상 생활에서 마시는 물은 대부분 칼슘 함유량이 적고, 칼슘이 많은 음식만으로도 일일 칼슘 권장량인 700∼1,000mg을 채우기엔 힘든 점이 있으므로, 별도의 칼슘제를 따로 챙겨먹는 것이 좋다.

시중에 다양한 칼슘제가 출시되어 있는 가운데, 최근엔 100% 유기농 천연 원료만을 사용해 체내 안전성과 대사성을 높였다는 천연 칼슘제부터 칼슘 분말을 알약 형태로만들 때 사용하던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 마그네슘과 같은 화학 부형제까지 일절 배제한 무부형제 공법을 적용한 천연 칼슘제까지 등장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심근경색은 대표적인 돌연사의 원인일 뿐 아니라 암, 뇌혈관 질환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사망 원인으로 손꼽힐 정도로 치명적인 질병이다. 따라서 심근경색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키려면 3-3-3원칙을 지키고 칼슘제를 챙기는 등 적극적인 관리에 나서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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