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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거 하나로 나만의 드레스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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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규기자 기사승인70-01-01 09:00 조회12,212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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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말부터 시작된 장마 시즌에 옷 정리를 미처 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입을 옷은 없는데 옷장에는 옷을 둘 곳이 없는 아이러니 속에서, 옷들은 하나 둘씩 의자나 침대, 손잡이 등에 걸리기 시작한다. 옷을 바르게 보관하지 않으면 수명이 짧아질 뿐만 아니라, 정작 입으려고 할 때 옷 더미를 뒤지느라 시간을 보내게 된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옷 정리가 도무지 힘들다면, 행거 하나로 나만의 드레스룸을 만드는 것에 도전해보자.

공간 마련하기

집에 남는 방이 없어 드레스룸을 만들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덩치만 크고 수납력은 떨어지는 옷장을 치우면, 한 칸에서 3칸 정도의 행거가 들어갈 공간이 나온다. 침대 발치를 이용하거나 활용성이 떨어지는 벽면의 잡동사니를 치우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드레스룸을 위한 공간을 확보한다.

튼튼한 행거 고르기

가격만 보고 저가 행거를 덥석 골랐다가, 자고 있는 사이 침대 위를 덮치는 사건이 왕왕 일어나니 꼼꼼히 따져보고 고른다. 쓰러지거나 넘어지지 않는 것, 설치가 쉬운 것,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 것을 고른다. 집집마다 설치 공간의 높이나 폭이 다르므로 이 역시 조절이 쉬워야 한다. 엘리시아 행거 제품은 흔들림이 많고 안정적이지 못한 일반 행거 고정대의 문제점을 개선한 이중 천정 고정대를 사용해 쓰러지는 위험성을 줄였다.

 

실용적인 수납장 고르기

행거 밑에 남는 공간도 남김없이 활용하려면, 하단 행거 아래에 수납박스를 놓는 것도 한 방법이다.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수납력과 편의성이 우선이다. 안에 수납한 옷이 한 눈에 들어오고, 옷을 빼고 넣기가 쉬운 것으로 골라야 3일도 안돼 옷 더미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커튼으로 공간 구분하기

행거를 선호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옷이 그대로 외부에 드러나므로, 미관상 좋지 않고 직사광선이나 먼지로 인해 옷이 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레일커튼 하나면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인테리어 효과도 볼 수 있다. 공구 없이 누구나 쉽게 조립할 수 있는 엘리시아 행거는 커튼레일과 커튼이 포함돼 있어 제품 하나로 나만의 드레스룸을 완성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고객들의 니즈를 고려해 북유럽풍 화이트 컨셉으로 심플하고 모던하면서, 감각적인 느낌의 디자인 행거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기존에 이지온행거를 사용하고 있던 고객분들이라면 커튼만 추가해 드레스룸 행거로 간단하게 변형된다”고 전했다.

이어, “누구나 설치할 수 있을 정도로 설치 과정이 간단하지만, 혹 스케쥴이 바빠 행거 설치가 어렵다면 유료로 제공되는 설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집 구조가 일반적이지 않아 고민이라면 맞춤제작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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