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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병균의 온상’ 장마철, 면역력 높이는 방법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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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규기자 기사승인70-01-01 09:00 조회11,153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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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인해 지루한 장맛비가 시작됐다. 고온 다습한 장마철엔 갖가지 질병에 걸리기 쉽다. 식중독과 곰팡이 등 각종 세균에 의한 질병과 감염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따라서 건강한 장마철을 보내려면 면역력을 높이고 각별한 위생 관리로 건강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특히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 운동 부족과 더위로 인한 식욕 부진, 오염된 실내 공기 등을 통해 더욱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어 면역력 높이는 방법의 실천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실내 적정 온도와 습도 유지

실내 온도는 실외 온도와 5℃ 이상 차이 나게 되면 우리 몸이 기온의 변화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고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와 같은 질병에 쉽게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적정 온도를 반드시 유지해야 한다. 습도의 경우, 60% 이상 넘어가면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개인 위생 청결 및 깨끗한 실내 공기

외출 후, 식사 전후에는 반드시 손과 발을 깨끗하게 닦아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한다. 손만 잘 씻어도 감기와 같은 질병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아침과 저녁 하루 두 번 15분 이상 실내를 환기해주는 것이 좋다. 환기할 때는 맞바람이 치도록 양쪽 문을 전부 열어주고 공기청정기를 이용해서 오염된 공기를 제거하는 것이 필요하다.

균형 잡힌 식생활

탄수화물과 지방, 단백질, 비타민과 무기질, 칼슘 등 아이 몸에 꼭 필요한 5대 영양소가 담긴 식단을 챙겨먹는다. 하지만 음식의 경우, 유통과정이나 조리과정 중에 영양소가 파괴는 경우가 많아 어린이 비타민 제품과 같은 별도의 영양제를 함께 섭취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최근엔 100% 유기농 천연 원료만 사용해 체내 안전성과 대사율을 강조하는 천연 키즈 비타민 제품도 나오고 있다. 특히, 원료를 알약이나 캡슐 형태로 만들 때 들어가는 화학 부형제까지 모두 제거해 보다 더 천연에 가까운 키즈 비타민도 나와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

면역력에 좋은 음식 섭취

면역력 높이는 음식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효능이 임상 시험이나 연구 논문들을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된 것으로는 홍삼이 있다. 국내 식약처의 경우, 홍삼이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오래 전부터 입증하기도 했다. 여러 형태의 홍삼 중에서도 ‘일물 전체식(매크로바이오틱)’ 식사법을 적용한 ‘전체식 홍삼’의 경우, 통째로 갈아 그대로 제품에 넣어 수용성 성분과 불용성 성분과 더불어 부산물까지 담아내 사포닌과 비사포닌계 영양 성분 등 유효 성분을 95% 이상 추출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 홍삼 제품의 경우, 유해 식품 첨가물의 사용 여부도 따져봐야 한다. 시중에 판매하는 아이 홍삼 제품에는 점도를 높이고 단맛을 내기 위해 시클로덱스트린, 젤란검, 잔탄검, 아가베 시럽 등의 식품 첨가물이 사용되는데, 이러한 첨가물들은 장염, 비만, 대사증후군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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