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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 질환 위험 낮추는 ‘천연 종합 멀티 비타민’ 선택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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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규기자 기사승인70-01-01 09:00 조회2,776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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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령 인구의 급격한 증가와 생활 습관의 변화로 인해 심혈관 질환 발병이 크게 늘고 있다. 실제로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사망 원인 통계에 의하면,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2004년 2만 2798명에서 2014년 3만 1649명으로 10년간 38.8%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나이가 들어 혈관 내벽에 세포 노화가 진행되면서 나타나는 일종의 노화성 변화다. 이 때문에 보통 노년층의 전유물이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최근에는 잘못된 식습관과 과도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20?30대 젊은 층 환자가 늘고 있어 그 심각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처럼 심혈관 질환은 평소 식습관과 생활 습관과 깊은 연관이 있기 때문에 치료 및 예방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과 올바른 영양 섭취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꾸준한 관리가 필수다. 더불어 종합 멀티 비타민제를 꾸준히 복용하는 것도 좋은 예방법이 될 수 있다. 최근 종합 멀티 비타민이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기 때문이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과대학 수산나 라우티아이넨(Susanne Rautiainen) 박사는 심혈관 질환이 없는 여성 31,671명과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는 여성 2,262명을 대상으로 종합 멀티 비타민 복용과 심혈관 질환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10여 년 간 진행된 조사 결과, 종합 멀티 비타민을 복용한 그룹이 복용하지 않은 그룹에 비해 발생률이 27% 낮게 나타났다. 또한 종합 멀티 비타민을 10년 이상 복용한 여성이 5년 미만으로 복용한 여성보다 심혈관 질환 발생률이 2배 이상 낮은 것을 확인했다.

이처럼 발생 위험을 낮추는 효과를 입증한 이 제품은 시중에서 다양한 브랜드로 만나볼 수 있다. 최근에는 유기농과 천연에 대한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100% 유기농 천연 원료를 사용한 천연 제품도 출시되고 있다. 그 중에는 ‘진공 동결 건조’ 방식으로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했거나 비타민 원료를 알약 형태로 만들 때 사용되는 화학 부형제를 제거한 ‘무부형제’ 방식 등을 접목해 체내 안전성과 대사율을 더욱 높인 제품도 출시되고 있다.

서구화된 식습관과 불규칙한 생활 습관으로 야기되는 심혈관 질환은 이제 노년층뿐만 아니라 젊은 층에게도 가장 유의해야 할 질병으로 꼽히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나친 음주와 흡연, 고열량 음식 섭취 등의 잘못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종합 멀티 비타민을 꾸준히 챙기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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