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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모를 구취 ‘치주질환’ 의심해야.. “구강관리 및 이가탄 복용 병행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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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준기자 기사승인70-01-01 09:00 조회1,998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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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직에 종사하는 30대 직장인 A씨는 고객을 응대하는 일이 주 업무인 만큼 항상 청결함을 유지하고 있다. 깔끔한 옷차림과 단정한 헤어, 활기찬 인상 등 모든 곳에 신경을 쓰고 있는 A씨이지만 최근 들어 고민이 하나 생겼다. 바로 타인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는 ‘구취’(口臭)다.

얼마 전 친하게 지내는 거래처 직원이 ‘입에서 냄새가 나는 것 같다’, ‘다른 곳에 갈 때는 양치는 하는 것이 좋겠다’며 충고를 해왔던 것. 술, 담배를 즐기지 않고 식후 양치질과 가글을 습관처럼 하던 A씨는 충격일 수 밖에 없었다. 고민 끝에 치과를 찾은 A씨가 받은 진단은 다름아닌 ‘치주질환’이었다.

구취의 원인은 보통 식후 구강에 남아있는 음식물 찌꺼기나 술, 담배, 커피 등 기호식품으로 인한 것이 대부분이다. 양치질을 올바른 방법으로 꼼꼼하게 하면 상당부분 악취가 사라지거나 줄어들지만, A씨와 같이 원인 모를 구취가 계속 느껴진다면 ‘치주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치주질환은 우리가 흔히 ‘잇몸병’으로 부르는 질환의 통칭인데, 이는 잘못된 양치질 습관에 의해 생성되는 ‘치석’에서 비롯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식후 양치질을 깨끗하게 하지 않아 치아에 남게 된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타액(침) 내 칼슘 성분을 흡수, 석회화 되면서 생성되는 치석은 각종 잇몸질환과 구취의 원인이 되는 만큼 꼼꼼한 양치질을 통한 제거가 필수적이다.

칫솔질은 식후 3분 이내, 하루 3회가 이상적이며 칫솔은 잇몸에서 치아 쪽으로 쓸어내리 듯 닦는 ‘회전법’으로 하는 것이 좋다. 치아의 바깥쪽 면, 안쪽 면, 음식이 닿는 면 순으로 차례차례 꼼꼼히 닦아줘야 한다. 치아에 낀 음식물 찌꺼기는 치실, 치간칫솔 등을 활용하면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다.

이미 잇몸병이 의심될 정도라면 올바른 칫솔질과 함께 잇몸질환 치료제를 복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대표적인 잇몸 치료제로는 명인제약의 ‘이가탄’을 꼽을 수 있다. 이가탄은 4가지 복합성분이 함유되어 잇몸을 탄탄하게 만들어준다. 또한 이가탄은 소염 및 지혈작용으로 붓고 피나는 잇몸을 완화시킨다. 특히 잇몸 손상을 막아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이가탄은 치주질환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구강 건강은 평소 관리 습관을 잘 들여놓지 않으면 치료 및 회복이 쉽지 않다. 만약 잇몸질환이 발병했다면 더욱 꼼꼼한 양치질과 염증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기본적인 구강 관리 습관과 함께 이가탄 복용, 주기적인 검진 등을 병행한다면 잇몸 질환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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