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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의 피로회복제, 지킴이 비타민C, 제대로 섭취하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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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준기자 기사승인70-01-01 09:00 조회2,032댓글0

뉴스 본문

최근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비타민C가 들어간 화장품과 음료 등을 찾아볼 수 있다. 당장 편의점에만 가도 이 성분이 들어간 음료들이 인기 상품으로 진열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그만큼 건강에 대한 관심 현대인들의 관심이 높아졌단 것을 시사한다.

특히 이는 요즘처럼 무더운 여름에 꼭 필요한 영양소다. 더운 날씨 탓에 평소보다 체력이 쉽게 떨어지고 강렬한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가 손상될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 영양소는 어떻게 우리의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피부를 보호해줄 수 있는 걸까?

체력 회복에 비타민C

체내에 활성 산소가 많이 쌓이면 우리 몸은 피로감을 느끼고 그로 인해 컨디션에 난조를 겪게 된다. 이럴 때 비타민C를 먹게 되면 가지고 있는 항산화 작용이 체내의 활성 산소를 낮춰 피로 회복을 돕는다. 또 스트레스는 억제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피로감을 덜 느끼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피부 보호

비타민C는 탱탱한 피부를 만드는 데 꼭 필요한 ‘콜라겐’ 합성에 필요한 영양소다. 체내의 콜라겐 합성을 촉진해 피부 탄력을 높임과 동시에 손상된 피부의 재생을 돕고 기미와 주근깨 같은 잡티의 형성을 억제해준다. 따라서 요즘처럼 자외선이 강한 여름철에는 체내에 해당 성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신경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섭취 방법

많이 들어간 음식으로는 레몬과 오렌지, 키위 등이 있다. 하지만 물과 불에 약한 수용성 비타민으로 세척 과정에서도 그 영양소가 손실될 수 있다. 따라서 비타민C 보충제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시장이 커지고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층이 늘어나며 모든 원료를 100% 유기농 천연 원료에서만 추출해 체내 안전성과 대사율을 높였다는 천연 비타민C 제품도 등장하고 있다. 여기에 ‘진공 동결 건조 방식’을 통해 수확한 원료를 급속으로 동결시켜 열에 약한 영양소의 파괴를 최소화하거나 비타민 분말을 알약으로 만들 때 들어가던 화학 부형제까지 배제한 ‘無부형제 공법’ 등 새로운 기술력을 접목한 천연 제품도 나와 선택폭을 넓히고 있다.

불규칙한 식사와 잦은 음주 및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이라면 체내에 비타민C가 부족하지 않도록 신경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래야 여름철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만일 과일만으로 충족하기가 어렵다면, 천연 비타민C 등을 따로 챙겨 먹는 현명한 자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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