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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박지원)은 ‘메이플스토리2’에서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더블 임팩트’의 첫 번째로 최고 레벨을 확장하고 ‘1주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6월 3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최고 레벨이 50에서 99까지 대폭 상향 조정되고, 50레벨 이상부터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추가된다.

먼저, 특성 포인트를 투자해 캐릭터, 전투, 모험, 퀘스트, 생활 등 캐릭터의 특정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특성 시스템이 첫 도입된다. 이와 함께 50레벨 이상의 귀고리, 목걸이, 반지 능력을 향상시키는 젬스톤과 소켓 시스템을 추가하고, 최고 레벨 확장에 따른 ‘쉐도우 월드’ 개편으로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강력해진 혜택과 이벤트를 선보이는 길드 시스템, 편의성 및 혜택을 추가한 부동산 시스템 등 개편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메이플스토리2’에서는 서비스 1주년을 맞이해 7월 28일까지 ‘1주년 페스티벌 시즌1’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일일 퀘스트, 게임 접속을 완료하면 1주년 코인을 지급하며, 코인을 사용해 킹슬라임 탈 것 및 각종 스킨 등 무작위로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7월 14일 추가되는 신규 직업 ‘스트라이커’의 사전 예약을 완료한 뒤 추후 ‘스트라이커’의 캐릭터를 생성하는 유저 전원에게 한정판 스킨을 지급한다.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메이플스토리’와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7월 12일까지 ‘메이플스토리’의 5차 전직 업데이트와 ‘메이플스토리2’의 신규 직업 ‘스트라이커’ 업데이트의 사전예약을 모두 참여한 회원 전원에게는 성장 지원 패키지를 선물하고,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maplestory2.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