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3’, ‘챌린져스’ 업데이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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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박지원)은 ‘피파온라인3’에 전국 PC방에서 이용 가능한 ‘챌린져스’ 모드를 업데이트했다고 6월 30일 밝혔다.
‘챌린져스’는 서울, 경기, 인천, 부산, 강원, 제주 등 17개 지역을 16개 구역으로 나눠 ‘지역 순위결정전’과 ‘지역대결’을 펼치는 모드로, 전국 모든 넥슨 가맹 PC방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 참가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별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콘텐츠다.
‘지역 순위결정전’은 온라인 순위경기 방식으로 3주간 펼쳐지며, 평일 오후 2시부터 10시,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 사이 게임 내 ‘챌린져스’ 모드에서 플레이 가능하다. 순위에 따라 주간, 시즌 별 보상이 제공되고, 1위는 지역 대표로 상위 단계인 ‘지역대결’에 진출하게 된다.
‘지역대결’은 각 지역 대표들이 3일간 3전2선승제 16강 토너먼트를 벌여 우승자를 가리는 단계로, 총 1,0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지역 대표의 순위에 따라 해당 지역의 모든 지역 순위결정전 참가자에게 최대 4,000만 EP(게임머니)가 지급된다. 경기가 진행되는 PC방 현장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방송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한편, 넥슨은 2014년부터 전국 PC방 200여 곳을 대상으로 ‘PC방 챔피언십’을 진행하는 등 PC방 리그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2015년 말까지 세 번의 시즌을 통해 약 200회의 대회를 개최, 약 1만 1,000명의 유저 참여를 이끄는 등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fifaonline3.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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