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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비타민C-마스크팩-수분 보충’, 여름철 내 피부를 위한 생활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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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규기자 기사승인70-01-01 09:00 조회2,944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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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요즘. 올여름 최악의 더위가 찾아올 것이란 예측들이 더해지며 울상을 짓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피부에 많은 신경을 쓰는 여성들은 이러한 더위가 더욱 달갑지 않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자외선은 피부를 노화시키고 기미와 주근깨 같은 잡티를 만드는 일등공신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최고의 무더위가 관측되고 있는 이맘때, 여름철 혹사당하는 내 피부를 지켜줄 생활 지침서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비타민C는 피부의 노화 과정을 늦추고 피부의 칙칙함을 완화시켜주는 콜라겐 형성의 기본 물질로, 평소 체내에 부족하지 않도록 잘 챙겨 먹는 것이 중요하다. 많이 든 음식으로는 파프리카와 고추 등이 손꼽히는데, 비타민C는 열과 불에 약한 수용성 비타민으로 조리 시 파괴되는 양이 많아 음식만으로 섭취하기에 한계가 있다. 보다 쉽고 간단하게 섭취하고 싶다면, 보충제와 같은 건강 식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최근에는 비타민 시장이 커지고 천연에 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100% 유기농 천연 원료만을 사용한 천연 비타민제가 등장하기도 했다. 특히 원료의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는 ‘진공 동결 건조 방식’이나 비타민 분말을 알약화할 때 들어가던 화학 부형제까지 배제한 ‘無부형제 공법’으로 체내 안전성과 대사율을 극대화한 천연 비타민C 제품도 출시됐다.

더운 날씨에는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기 때문에 몸 속 수분을 더욱 쉽게 빼앗기게 된다. 수분 부족은 주름을 만드는 주 원인이 되기 때문에 자주 물을 섭취해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이때 카페인이 든 커피 등을 마시는 것보단 물을 마셔주는 것이 좋다.

외출 후 돌아와서 샤워를 하고 난 뒤 마스크팩으로 피부를 진정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단, 이때 마스크팩을 붙이는 시간은 30분이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0분 이상 팩을 붙이고 있으면 오히려 피부의 수분을 빼앗길 수 있기 때문이다.

하얗고 매끄러운 피부는 모든 여성들의 로망이며 미의 기준이라 할 수 있다. 여름철, 더운 날씨와 자외선에 혹사당하기 쉬운 내 피부를 지키고 싶다면 물과 마스크팩, 천연 비타민C를 가까이하는 지혜로운 자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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