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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중국 나인유-밍통 테크와 웹게임 ‘오디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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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기자 기사승인70-01-01 09:00 조회646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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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중국 나인유인터내셔널 및 밍통테크와 계약을 체결하고, 자사의 인기 리듬 댄스 게임 ‘오디션’의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오디션 웹게임’을 개발한다고 6월 28일 발표했다.

나인유와 함께 이번에 해외 파트너로 계약하게 된 밍통은 ‘열혈강호’, ‘뮤온라인’, ‘신천상비’ 등 국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얻은 유명 게임 IP를 웹게임으로 개발, 중화권과 동남아 시장에 런칭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웹게임 전문 기업이다.

특히 원작의 고유한 느낌을 잘 살려내는 실력 있는 개발사로 인지도를 쌓고 있으며, 사세 확장에 따라 최근 사명을 유런테크에서 밍통테크로 변경하고, 다양한 장르의 게임 개발 및 자체 서비스 등 영역을 점차 확장하고 있다.

한빛소프트와 나인유, 밍통 테크 삼사는 이번 계약을 토대로 ‘오디션’의 IP를 활용한 ‘오디션 웹게임’을 개발, 중국을 포함하여 오디션이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는 주요 국가에 출시할 계획이다.

밍통테크는 웹게임 개발과 관련된 모든 권한을 갖게 되며, 나인유는 중국 오디션 서비스사로서 중국 유저들에게 최적화된 ‘오디션 웹게임’이 나올 수 있도록 각종 감수 역할을 전담할 전망이다.

개발사 밍통에 따르면 정식 타이틀명은 ‘낭만 오디션’ 또는 ‘오디션 웹버전’으로 기획중이며, 리듬 댄스 게이머들을 매료시켰던 온라인게임의 오리지널 게임 플레이를 웹게임 버전으로 새롭게 각색하는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트리트 댄스와 청춘, 패션, 그리고 중화권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현지 유행 음원 등 1030세대에게 맞는 ‘오디션’의 핵심 코드는 고스란히 살려나가고, 여기에 중국 시장을 겨냥해 화려하게 채색된 아바타와 창의적으로 구축된 소셜 기능을 추가하여 한결 멋스러워진 캐릭터성과 유저간의 커뮤니케이션에 힘을 실어나갈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같은 밍통 측의 계획 아래 ‘오디션 웹게임’은 현재 개발이 상당 부분 진척되어 있으며, 올해 연말경에는 개발이 완료되어 현지 공개 서비스가 단행될 예정이다. 이에 맞춰 한빛소프트 또한 개발사가 필요로 하는 개발 자원과 제반 소스를 지원해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력해나갈 방침이다.

한빛소프트 김유라 대표는 “중국에서 실력이 검증된 개발사로 명성이 자자한 밍통과의 제휴로 오디션을 웹게임 분야에 진출시키는 기틀이 마련되었다고 생각한다. 한빛소프트는 올해부터 보유중인 IP를 기반으로 한 게임 라인업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와 해외에서 실력을 갖춘 개발사들과의 제휴를 통해 오디션과 헬게이트, 미소스, 스쿼드플로우, 그라나도에스파다에 이르기까지 모바일과 웹게임, 그리고 VR 등 다양한 분야로 프로젝트를 추진해나가고 있다”면서 “준비중인 결과물들은 올해 3분기, 중국 현지에 최적화된 오디션 모바일 게임을 시작으로 하나하나 도출될 예정인 만큼 앞으로 라이센서(Licensor)로서의 지위를 갖고 있는 자사의 핵심 콘텐츠들이 성공 사례로 자리할 수 있도록 개발사들과 적극적인 협업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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