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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엣젯 항공, 부산-달랏 직항 노선 첫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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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경기자 기사승인23-07-14 12:11 조회6,005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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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엣젯 항공이 베트남 중부 고원의 관광 중심지인 다랏과 부산을 연결하는 최초의 직항 서비스를 시작한다. 새로운 노선을 통해 한국 여행객들은 달랏의 자연 경관, 아름다운 꽃, 좋은 날씨를 더 쉽고 저렴하게 즐길 수 있게 된다. 부산-달랏의 첫 비행에 탑승한 승객들은 비엣젯 항공 승무원들이 제공하는 기념품과 함께 베트남 현지인들의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전했다.


부산-달랏 직항 노선은 7월 13일부터 매일 왕복 항공편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 단위로 총 7회 운행된다. 부산 김해공항에서 달랏 리엔크엉 공항까지는 총 4시간 45분이 소요돼, 서울 현지 시간으로 9시 30분에 이륙해 달랏의 현지 시간으로 12시 15분에 착륙한다. 리엔크엉 공항에서 돌아오는 항공편은 달랏의 현지시간 1시 55분에 출발해 김해공항에 서울의 현지시간으로 8시 30분에 도착한다.



한국인들은 부산-다랏 직항 노선을 포함한 모든 한국-베트남행 항공권을 초저가 9만원(세금과 할증료 포함)에 만나볼 수 있다. 프로모션은 연말까지 매주 수, 목, 금 진행되며, 비엣젯 항공 공식 홈페이지 www.vietjetair.com 또는 모바일 앱에서 구매 가능하다. 프로모션 항공권 2023년 8월 10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공휴일 제외)


또한 비엣젯 항공의 모든 승객은 사고 또는 질병(코로나19 포함)으로 인한 의료비 상환, 항공편 관련 문제(항공기 지연, 수하물 분실 또는 손상, 여행 서류 분실 등), 보장 혜택이 있는 스카이 케어 여행 보험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글로벌 여행 및 의료 지원 서비스 역시 연중무휴로 제공된다.


람동 주의 수도인 달랏은 주변에 숲이 있는 아름다운 풍경과 호수, 계곡, 폭포 덕분에 낭만적인 느낌과 사계절 내내 시원한 날씨로 유명하다. “꽃의 도시”라고 불리는 달랏은 신홍여행지와 주말 휴가를 떠나는 여행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여행지다. 달랏의 명소로는 랑비앙산, 다탄라 폭포, 뚜옌람 호수, 사랑의 계곡 등이 있다.


비엣젯 항공은 부산-달랏 직항 노선을 개시하면서, 한국-베트남 양국 간 총 13개의 최대 항공망을 보유한 항공사가 되었다. 부산에서 달랏, 하노이, 호치민시, 다낭, 나트랑으로 가는 노선은 총 5개이며, 서울에서 하노이, 호치민시, 다낭, 하이퐁, 나트랑, 푸꾸옥, 달랏, 껀터로 가는 노선은 총 8개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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