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포트리스, 네이트온에 붙고, GS이숍 이벤트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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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포트리스 네이트온에 탑재, 한 번의 클릭으로 게임 클라이언트 실행- GS이숍과 함께 9월 9일까지 대규모 온라인 공동 프로모션도 진행
뉴포트리스의 행보가 빨라졌다. 온라인 게임업체 CCR은 여름 시장 마지막 성수기를 잡기 위해 자사의 캐주얼게임 뉴포트리스(fortress.x2game.com)를 네이트온에 기본으로 넣고, GS홈쇼핑과 함께 온라인 프로모션을 펼치는 등 대대적인 마케팅에 돌입한다고 11일 말했다.
먼저, CCR은 SK커뮤니케이션즈와 손잡고 네이트온에 뉴포트리스를 연동시켜 메신저에서 바로 게임이 실행되도록 했다. 게이머들은 네이트온 하단 맨 좌측에 위치한 뉴포트리스 캐릭터 아이콘을 클릭하면, 별도의 홈페이지 접속없이 편하게 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
네이트온 이용자들은 뉴포트리스 회원이 아니더라도 간단한 절차를 통해 게임 아이디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향후 뉴포트리스 아이템 구매시 도토리(싸이월드 미니 홈페이지 제작용 사이버 머니)와 네이트 캐쉬를 이용해 결제할 수 있게 된다. 뉴포트리스와 네이트온의 연동은 토종 온라인게임과 메신저의 결합이라는 점에서 상당한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두 번째로 CCR은 GS홈쇼핑과 11일부터 오는 9월 9일까지 뉴포트리스(fortress.x2game.com)와 GS이숍(www.gseshop.co.kr)에서 온라인 프로모션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먼저, 경매 방식을 응용해 노력한 유저에게 경품이 안겨질 수 있는 '대박 경매 이벤트'가 실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상품에 명시된 도전 가격대에서 정해진 시간 내 가장 최저가를 써낸 유저에게 상품이 돌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일 바뀌는 상품 또한 파브 47인치 일체형 패키지, HP 파빌리온, 디지털 카메라, 알마니 시계, 김치 냉장고, 레스포삭 가방 등 화려하게 준비됐다.
'대박 경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 유저들은 먼저 뉴포트리스 게임에서 5번 승리할 때마다 주어지는 입찰 쿠폰을 먼저 획득해야 한다. 최저가로 상품을 낙찰 받은 유저는 별도의 절차 없이 제세공과금만 부담하면 된다. 게다가 입찰에서 누락되도 GS이숍 할인권이 제공돼 유저들은 '꽝' 없는 이벤트 참여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이 외 쿠폰을 가장 많이 모은 게이머 1,2,3위를 가려 푸짐한 선물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GS이숍 신규회원으로 가입하거나, 상품 최초 구매시 각각 2만 크링씩 지급 받을 수 있다. 가입과 구매를 동시에 실행한다면, 총 4만 크링이 보너스로 얻어지는 셈이다. 단, GS이숍과의 공동 프로모션은 14세 이상만 참여 가능하다.
CCR 윤석호 대표는 "뉴포트리스와 더불어 스포츠 및 대전 형식의 쉽고 가벼운 게임들이 오픈되면서 캐주얼게임 장르가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며 "다양한 업체와의 적극적인 제휴 마케팅으로 기존 고객을 활성화하고 신규 회원을 창출해 여름 시장 점령은 물론 가을 MMORPG 대작들과의 한 판 승부를 펼쳐 보이겠다"고 말했다.
네이트온 연동과 GS이숍과의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fortress.x2gam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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