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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전 세계 요리사를 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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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박스기자 기사승인70-01-01 09:00 조회2,179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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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이 전 세계에 요리사를 모집한다는 구인광고를 내 관심을 끌고 있다. 근무 장소는 구글 본사의 사원식당이고 국적, 성별, 나이의 제한은 없다.

  구글은 직원 복지 차원에서 식사, 음료가 공짜다. 사원 식당 이외에 간단한 식사, 음료를 즐기는 카페테리아가 5곳이 있어 웬만한 음식점 못지 않는 평을 받고 있다. 지원 자격 제한은 없지만 구글의 모든 직원의 입맛에 맞는 요리를 만들 수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다.

  요리사 선발은 E-메일로 이력서를 받아 서류 전형을 하고, 구글 본사에서 시식 위원회의 심사를 받는다. 마지막으로 뽑힌 4명의 요리사가 '구글 요리대회'에 나가 이 가운데 상위 2명을 사원식당 요리사로서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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