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TD-SCDMA폰 동영상 통화 성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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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중국 북경 신식산업부 전신연구원에서 TD-SCDMA휴대폰 동영상 통화에 세계최초로 성공했다.
시연행사는 중국 정부, 업계관계자, 기자들이 참석했고, 삼성전자는 자체 개발한 TD-SCDMA폰(모델명:SGH-T550)으로 실시간 동영상통화와 데이터통신(384kbps)을 선보였다.
시연에 성공한 TD-SCDMA휴대폰(T550)은 TD-SCDMA와 GSM, GPRS를 모두 쓸 수 있는 제품으로, 지난 2월 중국 신식산업부가 TD-SCDMA 상용테스트에 사용했던 모델이다. 중국 신식산업부는 “삼성전자의 TD-SCDMA폰(T550)은 절전설계로 통화대기 100시간 이상, 연속통화 3시간30분 이상을 구현했으며, 유일한 상용수준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CDMA2000과 WCDMA에 이어 TD-SCDMA 기술까지 확보 함으로써 모든 3G 이동통신 기술을 주도하는 위치에 서게 됐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TD-SCDMA(Time Division Synchronous CDMA)는 중국 다탕과 독일 지멘스가 공동 개발한 3세대 이동통신 기술로, 대칭 데이터 전송이 가능해 무선 인터넷 상에서 대용량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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