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피싱 사기 날로 교묘해진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 아이콘
  • 아이콘
브레인박스기자 기사승인70-01-01 09:00 조회1,104댓글0

뉴스 본문

  가짜 웹 사이트를 만들어 개인 정보를 빼내는 '피싱' 수법이 날로 새로워지고 있어 네티즌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피싱 방지 단체인 APWG(반 피싱 워크그룹)는 2005년 6월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한 피싱 피해 보고서를 발표했다.

  APWG의 자료에 따르면 2005년 6월의 피싱 피해는 1만5천여건, 피싱에 쓰인 브랜드는 74개에 이른다. 5월의 107개보다 브랜드 숫자는 줄었지만 여전히 전체 피싱 도용 피해의 91%는 금융권에서 생기고 있다.

  피싱 서버를 운영한 국가는 미국이 35.5%로서 1위고 중국이 11.2%로 그 뒤를 이었다. 전체 피싱 사이트 가운데 10.1%는 우리나라에서 운영해 세계 3위의 피싱 국가라는 불명예를 안게 되었다.

  피싱 방식도 종전에는 스팸 메일 또는 이름이 비슷한 웹 사이트를 만들어 직접 정보를 넣도록 한 경우가 많지만 트로이 목마를 실행해 개인 정보를 바로 빼내는 일명 '크라임웨어' 피해도 2005년 4월의 260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526건이 보고되었다.

추천 0 비추천 0

댓글(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