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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도 음반 인기순위 조작 사건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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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박스기자 기사승인70-01-01 09:00 조회1,733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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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반 회사 또는 연예 기획사가 방송국 관계자에게 뇌물을 주고 가수를 홍보해 달라고 부탁했다는 이야기는 우리나라에서도 가끔 들리는 이야기지만 미국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미국 뉴욕 검찰은 음반 메이저 기업인 소니 BMG가 라디오 방송국 담당자에게 뇌물을 주고 음반 홍보를 부탁했다고 발표했다.

  소니 BMG 그룹은 라디오 방송 제작자에게 전자제품을 주거나 공짜 여행을 보내주면서 자사의 앨범, 가수를 홍보해달라고 청탁한 혐의를 받고 있다. 때로는 라디오 방송 제작비를 대기도 했다. 뉴욕 검찰이 입수한 소니 BMG 내부 자료에 따르면 음반 홍보를 위한 뇌물로서 2주에 5,000$(약 500만원)을 썼다. 다른 나라의 연예계 뇌물 사건과 마찬가지로 이번 사건도 음반 인기 순위 조작이 목적인 이번 사건에 대해 소니 BMG는 바로 사과했다.

  뉴욕 검찰은 이런 일이 소니 BMG를 비롯한 음반 업계 전체에 퍼진 것인지 계속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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