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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www.lge.co.kr)가 업 앤 다운(Up & Down) 슬라이드 방식 블루투스 뮤직폰을 선보였다.

  ‘업 앤 다운슬라이드 블루투스 뮤직폰’(LG-LP3900)」은 기존에 위 또는 아래 중 한 방향으로만 움직이던 슬라이드가 위, 아래 방향으로 모두로 움직인다. 전화 통화를 할 때는 위로, 사진을 찍을 때는 위 또는 아래 방향으로 슬라이드를 밀면 된다.

  이 제품은 130만 화소의 전자동 회전형(Auto-Revolving) 카메라를 달아  셀프-샷(Self-shot)을 찍을 때 편하다. 'AV 헤드셋(Headset)' 겸용 블루투스 무선 리모콘이 있는 것이 자랑이다. 블루투스 리모컨에는 LCD창이 있어 일반 통화 뿐 아니라 MP3 재생, 문자 메시지 확인, 전화번호 검색, 통화목록 검색, 사진 촬영시 리모컨 기능,시간 표시, 알람 등 갖가지 기능을 손쉽게 주무른다.
  업 앤 다운 슬라이드 블루투스 뮤직폰은 MP3 전용 칩을 넣어, 저음과 고음을 깨끗하게 들려주고 MP3, AAC, WMA, OGG 파일을 재생한다. Rock, Jazz , Classic, Pop, Live,  Bass 등 6가지 이퀄라이저 효과가 있다

  LG전자 MC사업본부 한국사업담당 조성하 상무는 “고객들이 처음 접하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신기술을 갖춘 휴대폰을 개발하기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전하고, “이번에 출시한 업 앤 다운(Up & Down) 슬라이드 블루투스 뮤직폰은 차세대 멀티미디어 휴대폰 시장을 주도할 LG전자의 대표 제품으로서 싸이언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