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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컬리는 7월에 새롭게 시작한 MBC 월화드라마 '변호사들'과 SBS 금요드라마 '사랑한다 웬수야'에 맥컬리 아이스 키보드, 광 마우스, 아이스 스탠드 등 제품을 협찬하고 있다.

  PPL은 TV드라마 속에 상품을 소품으로 노출시켜 시청자들에게 제품을 알리는 광고방법으로 맥컬리처럼 PC 주변기기 업체가 PPL 광고에 참여하는 것은 흔치 않는 일이다.

  맥컬리 제품을 국내에 유통하는 로이츠나인 이행복 마케팅팀장은 “미국과 유럽에서 이미 우수한 디자인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맥컬리 브랜드의 소비자 인지도를 확대하는 동시에 마니아 층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PPL 광고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7월 4일 첫 방송된 MBC 월화 미니시리즈 ‘변호사들’은 극중 로펌인 법무법인 송현에서 일하는 법조인들에 관한 줄거리로 김상경, 정혜영, 김성수, 한고은 등이 연기하는 드라마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맥컬리는 무심코 쓰는 주변장치에 디지안을 섞어 제품을 한층 고급스럽게 만들기로 이름난 맥컬리의 장점을 부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탤런트 하희라가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작품인 SBS 금요드라마 ‘사랑한다 웬수야’는 재벌 외동딸 부부를 중심으로 3가지 사랑을 그리는 드라마로 맥컬리의 뛰어난 디자인을 소비자들에게 알리는데 좋은 효과를 거둘 것으로 로이치나인은 보고있다.

  로이츠나인은 TV 드라마 간접 광고를 진행하는 것을 기념해 싸이월드 맥컬리 미니홈피(http://cyworld.nate.com/macally)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