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I와 엔비디아의 차세대 그래픽카드의 개발 코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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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G70이라는 이름으로 개발하던 지포스 7800을 시장에 내놓은 지 한 달 가까이 흘렀다. 고급형과 중급형 보급형을 한꺼번에 선보이던 지난 날과는 달리 지금은 엔비디아의 고급형 그래픽카드만 나왔을 뿐 엔비디아의 중급형과 보급형 ATI의 차세대 그래픽카드는 아직 시장에 나오려면 시간이 좀 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이 때 VR-Zone은 두 회사의 차 세대 그래픽 프로세서의 개발 코드명을 정리했다.
H1 2005 H2 2005 H1 2006 ATI 고급형 R480 (X850 Series)
R430 (X800 Series) R520 R580 중급형 R410 (X700 Series) R530 ? 보급형 RV370 (X300 Series) RV515 ? 엔비디아 고급형 NV40/41/42 (6800)
NV40/45 (6800GT/Ultra) G70/G71 (7800 Series) G80? 중급형 NV43 (6600/6200)
NV43-V (6600LE) G73 (7600 Series?) ? 보급형 NV44 (6200TC) G72 (7200 Series?) ?
G70의 뒤를 이어 나올 중급형과 고급형은 각각 G73과 G72로 개발하고 있고 지포스 6000 시리즈에서 그랬던 것처럼 최고급형 그래픽 프로세서의 구조를 줄여서 나올 예정이다. G73은 지포스 6600의 뒤를 잇고, G72은 지포스 6200의 족보를 잇는다.
ATI가 90nm 공정에서 만든 R520 그래픽 프로세서가 나올 때쯤 시장에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G71은 제조 공정이 90nm로 바뀐 고급형 프로세서다. 지금은 회로가 복잡하고 거대한 프로세서를 만들기에는 기술이 설익은 90nm지만 시간이 흘러 ATI의 프로세서가 나올 때 쯤이면 엔비디아도 90nm로 넘어가겠다는 속셈이다. G70과 구조는 그대로일 것으로 예상되고 작동 속도만 조금 더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출처: VR-Z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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