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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OS/2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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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박스기자 기사승인70-01-01 09:00 조회1,938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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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M이 자사의 데스크탑, 서버용 운영체제 OS/2를 버리기로 공식 확정했다. OS/2는 유닉스, 리눅스 이전에 나온 32비트 GUI 방식 운영체제로서 지금의 윈도우 NT(2000, XP)의 모체가 되기도 한 운영체제다.

  IBM은 OS/2의 마지막 버전인 OS/2 워프 4(코드명 멀린)을 마지막으로 10년 가까이 새 버전의 운영체제를 내놓지 않고 있지만 꾸준히 패치와 업데이트 정보를 담은 '픽스팩'을 만들었다. 하지만 2005년 12월 31일까지만 OS/2 판매,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하고 2006년 12월 31일에는 OS/2의 서비스를 완전 중단하고 픽스팩 등 업데이트 자료도 삭제한다. 하지만 IBM 글로벌 서비스에 가입하면 몇몇 OS/2 기술 서비스는 꾸준히 받을 수 있다.

  현재 IBM은 OS/2 운영체제 기술을 독일 Serenity Systems International사에 라이센스했고 이 회사는 'eComStation'이라는 이름으로 OS/2 클론 운영체제를 내놓고 있다. eComStation은 2007년 중반까지 꾸준히 나올 계획이지만 이후 계획은 전혀 알려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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