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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호 발사장면 인터넷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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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박스기자 기사승인70-01-01 09:00 조회1,3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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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항공우주국(NASA)가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 발사 장면을 인터넷으로 공개하기로 했다. 디스커버리호는 우리나라 시간으로 2005년 7월 14일 오전 4시 15분에 발사할 예정이었지만 연료 탱크 센서에 문제가 생겨 문제를 고칠 때 까지 발사를 연기한 상태다.

  디스커버리호 발사 장면은 NASA 웹 사이트를 관리하는 베리센터를 주축으로 야후! 아카마이 테크놀러지가 인터넷으로 생중계한다. 이번 생중계는 지난번 템펠 1호 혜성과 탐사선 딥 임팩트호가 쏜 물체의 충돌 실험을 인터넷으로 공개한 결과 나사 웹 사이트의 페이지 뷰가 8천만번 이상을 기록한 것에 자극 받은 것이다.

  전 세계 사람들이 발사 장면 방송 사이트에 접속할 것에 대비해 베리센터는 NASA 웹 사이트에 캐시 서버를 늘렸고 야후!는 1초에 최고 50GB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회선과 서버를 마련했다. 윈도우 미디어 기반 스트리밍 방송을 하는 앞의 두 곳과 달리 아카마이 테크놀러지는 리얼플레이어용 방송을 내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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