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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요, 구조조정 3개년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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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박스기자 기사승인70-01-01 09:00 조회1,437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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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년에 1조원이 넘는 적자를 낸 일본 산요전기가 경영 개선 3년 계획을 발표했다. 전 세계 충전지 시장 1위 기업인 산요전기는 배터리 이외에 냉각 팬, 산업용 전기기기, 가정용 전기기기, 디지털 카메라 등을 만든다.

  산요전기는 2004년 10월 니가타현에서 일어난 주에쯔 지진 여파로 핵심 공장인 니가타 산요전자가 피해를 입고 IT 경기 침체까지 겹쳐 1천210억엔(약 1조2천억원)의 적자를 냈다. 위기를 느낀 산요전기는 경영진을 바꾸고 3년 후에 흑자로 돌아서는 구조조정 계획 '산요 에볼루션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계획은 산요의 일본 공장 가운데 20%를 폐쇄하고 전체 직원의 15%를 줄여 비용을 줄이는 것을 핵심으로 삼는다. 그밖에 이익이 많이 남은 사업에 집중 투자해 2007년까지 영업 이익을 5%대까지 끌어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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