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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화사한 파스텔 색으로 멋부린 미니 패션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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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박스기자 기사승인70-01-01 09:00 조회2,627회 댓글0건

삼성전자가 파스텔 톤의 화사한 색으로 멋 부린 ‘미니 패션폰’(모델명:SPH-S2700)을 출시한다.

미니 패션폰은 크기가 8.5×4.2×2.7cm로 손으로 감싸 쥐기에 편하고 휴대폰의 모든 테두리를 곡선으로 처리해 부드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블루, 핑크, 화이트 3가지 모델을 준비했다.

MP3 플레이어 전용키가 휴대폰 앞면에 있어 폰을 열지 않고 음악을 즐길 수 있고 160MB 메모리를 넣어 약 40곡 까지 저장한다. 글과 사진을 저장해 관리할 수 있는 ‘포토 블로그’ 기능이 있어 최대 10개까지 게시판을 만들 수 있고, 각 게시판에는 글과 사진이 합쳐진 파일을 30개씩 저장한다.

휴대폰으로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는 ‘모바일 어학 학습’기능도 유익하다. 중고등학교 교과서 영어 단어와 수능, 토익 기출 단어 등을 해당 인터넷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중요한 단어는 ‘북마크 단어’'에 따로 저장한 뒤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프린터에 직접 연결해 사진을 출력할 수 있는 ‘모바일 프린팅’, PDF 등 각종 파일을 저장한 뒤 간편하게 열어 볼 수 있는 ‘파일보기’ 기능 등이 있고 130만화소 카메라를 담았다. 값은 30만원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