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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주변기기 제조사인 MSI (한국 지사장 공번서/www.msi-korea.co.kr)가 한국 내 공식 제품공급처를 늘리고 판매 확장세를 강화한다. 6월부터 새로 공급 계약이 맺어진 업체는 MS프로바이더(주) (약칭 MSP, 대표이사 오새환)로, MSI 제품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할 목적으로 법인 설립되었다.

MSI 한국 지사의 공번서 지사장은 “의욕적이고 다양한 판매 경로를 갖춘 MS프로바이더가 합류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MSP에 대한 환대 의사를 표시하였고, 이에 MS프로바이더의 오새환 대표이사 역시 “최근 브랜드 인지도 및 판매량이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MSI의 제품이 한국 내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는데 도움될 것을 믿어도 좋다”며 답하였다.

MS프로바이더는 신생 업체이지만 용산을 기반한 매장들과 온라인 쇼핑몰, 지방의 주요 도시까지 기성 업체 못지 않은 판매 경로를 확보하고 있으며, 판매 경력이 풍부한 영업 담당 인사를 다수 영입, 소매 시장 유통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MSI의 메인보드 제품은 기존의 유통사는 그대로 유지, MS프로바이더가 메인보드 유통 신규 업체로 추가되는 것이며, 기타 제품의 공급 구도는 변함 없이 지속된다.

MSI 한국 지사 지사장 공번서(좌), MS프로바이더 대표이사 오새환(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