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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의 아버지, 세상을 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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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박스기자 기사승인70-01-01 09:00 조회1,261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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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초로 집적회로(IC)를 만든 '반도체의 아버지' 잭 킬비 박사가 세상을 떠났다. 올해 나이 81세다.

  킬비 박사는 1958년에 텍사스인스투르먼트(TI)에 입사해 1960년에 트랜지스터 여러 개를 집어 넣은 집적 회로를 개발했다. IC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서 2000년에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고 1983년에 퇴직한 이후 TI의 고문을 맡았다.

  킬비 박사가 생전에 몸담았던 TI의 톰 엔지발 회장은 '전 세계 사람들의 삶을 바꿔 놓은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고 그 가운데 한 명이 킬비 박사다'라며, 'IC의 발명은 반도체 업계는 물론이고 전 세계를 뒤흔들어 놓았다'라고 공적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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