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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10은 이러한 스타일과 패션 소품 기능을 강조해 클립으로 가방, 옷에 달고 다니기 편하게 만들었다. 연두, 빨강, 오랜지 등 세가지 제품이 있고 6만5천 칼라 LCD가 있어 이미지 파일도 볼 수 있다. MP3, WMA, ASF, OGG 파일등을 재생하고 SRS WOW 기술을 써 갖가지 음장효과와 통해 풍부한 저음을 낸다. AA 사이즈 베터리 하나로 최장 53시간까지 재생한다.

  아이리버는 인터넷과 TV홈쇼핑에서 판매하고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백화점과 직영매장인 아이리버존에서만 판매할 계획이다. 값은 256MB 제품(라임그린)이 15만9천원, 512MB(체리레드) 19만8천원 1GB(오렌지옐로우) 24만9천원 이다.

  H10 주니어는 담배 라이터만한 크기(42.3x71.5x16.0mm)로 손안에 쏙 들어가는 작고 깜찍힌 제품으로 무게도 49.5g으로 가벼운 것이 자랑이다.

  이 제품은26만 컬러의 1.2인치 LTPS(저온 폴리 실리콘) LCD를 달고 MP3, WMA, ASF, OGG Q10 등 갖가지 파일을 재생하고 최대 출력은 28mW(좌우 각각 14mW, 16Ω 기준)이고 3D 입체 사운드인 SRS WOW와 10가지 이퀄라이저로 갖가지 음색을 즐길 수 있디. 통해 풍부한 음장과 음색을 즐길 수 있다.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쓰고 최대 37시간 음악을 들을 수 있다.

  텍스트 뷰어, 이미지 뷰어가 기본으로 들어있고 음성녹음 기능과 시계, FM라디오 등을 담았다.

  실버(Neo Silver), 레드(Deep Red), 블루(Midnight Blue), 그레이(Slate Gray)의 4가지 제품이 있고 값은 512MB 제품이 24만9원, 1GB 제품이29만7천원이다.

  따로 파는 탁상용 크래들은 전원 케이블을 연결하면 파란 네온사인이 들어오고, 충전은 물론 다이렉트 인코딩(LINE-IN)으로 다른 장치에 있는 음악을 바로 녹음한다.

  레인콤 관계자는 “하드디스크 타입인 H10이 지니고 있는 장점을 그대로 옮겼을 뿐만 아니라 기존 기능을 상당부분 업그레이드해 플래시타입 제품으로선 매우 획기적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