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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하이닉스 D램 생산 줄이고 플래시 메모리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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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박스기자 기사승인70-01-01 09:00 조회1,6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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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반도체가 D램 생산을 줄이고 NAND 플래시 메모리 생산량을 늘렸다.

  삼성전자는 작년 같은 기간 보다 D램 웨이퍼 생산을 15% 줄였다. 하이닉스 반도체도 최근에 D램 생산을 20% 줄이고 NAND 플래시 메모리 생산을 늘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D램 생산 라인을 플래시 메모리 생산라인으로 바꾸었고 하이닉스 반도체는 바꾸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2004년 세계 반도체 시장 점유율 28.8%를 차지한 삼성전자와 16.4%를 차지한 하이닉스 반도체는 세계 D램 생산 1,2위를 다투는 기업이다. 이 두 기업은 D램 생산을 줄인다는 공식 발표는 없었지만 플래시 메모리 생산이 늘어난 것으로 보아 D램 생산을 줄이고 있는 것이 확실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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