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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타임워너보다 기업 가치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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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박스기자 기사승인70-01-01 09:00 조회1,638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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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미디어 기업 자리에 올랐다. 현재 구글 한 주의 값은 293$(약 29만원) 선으로서 전체 시가 총액은 800억$(약 80조원)이다. 종전 세계 최대의 미디어 그룹인 타임워너의 모든 주식 가치를 합해도 781억$를 넘지 않고 2위 그룹인 비아컴, 월트 디즈니도 550억$ 전후다.

  구글은 상장한지 1년이 안된 기업이지만 상장 이후 주가가 꾸준히 오르고 있다. 처음 기업 공개를 할 때만 해도 1주의 값은 85$였지만 지금은 그 3배를 넘고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최고 350$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구글의 주가에 거품이 있다는 주장도 꾸준히 나오고 있어 구글이 종전 미디어 기업을 뛰어 넘는 1위 기업이라고 단정짓긴 이르다. 이들은 구글의 매출액에 비해 주가가 높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구글의 2004년 매출액은 32억$(약 3조2천억원)지만 타임워너는 420억$(약 42조원)을 벌어들였다. 야후!를 비롯한 다른 온라인 미디어 경쟁사보다 지나치게 높은 주가도 구글 거품론의 원인이 되고 있다. 하지만 거품론을 꺼내는 애널리스트들조차 구글 주식을 팔라는 평가를 내지 않을 정도로 구글의 미래가 밝은 것만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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