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IV, 개발자들이 직접 소개하는 동영상 시리즈 3편 “원하는 방식으로 육성하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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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를 40여일 앞둔 디아블로 IV(Diablo IV)가 개발자들이 직접 게임을 소개하는 동영상 시리즈인 ‘게임 들여다보기(Inside the Game)’ 영상의 세 번째 편을 통해, 디아블로 IV의 핵심 개발 철학 중 하나인 “원하는 방식으로 육성하기(Your Class Your Way)”에 관한 정보를 전했다.
디아블로 IV에서는 캐릭터의 외형부터 성역 내에서 자신 만의 길을 개척하는 과정에서 사용하게 될 기술까지 오픈 월드 속 모든 요소에 플레이어의 선택이 녹아 들게 되며, 나만의 방식으로 성역을 만들어 나가는 데 있어 디아블로 IV의 개발 철학에 걸맞은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로드 퍼거슨 디아블로 총괄 매니저(Rod Fergusson, Diablo General Manager)와 조 셜리 디아블로 IV 게임 디렉터(Joe Shely, Diablo IV Game Director), 애덤 잭슨 수석 직업 디자이너(Lead Class Designer Adam Jackson), 그리고 멜리사 코닝 수석 게임 프로듀서(Melissa Corning, Lead Game Producer)는 오늘 공개된 이 영상을 통해 플레이어가 자신이 원하는 대로 플레이 방식과 캐릭터 외형을 맞춤 설정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원하는 방식대로 플레이하기
● 각자 선호하는 플레이 방식에 따라 다섯 가지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해 성역에서의 여정을 시작할 수 있다. 야만용사(Barbarian)는 근거리 무기 전문가이며, 원소술사(Sorcerer)는 강력한 원소 마법으로 멀리서 적을 학살한다. 도적(Rogue)은 민첩하게 근거리 및 원거리 공격을 전환하며 싸우며, 드루이드(Druid)는 강력한 야수로 변신하고 자연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강령술사(Necromancer)는 망자를 소환하여 싸우고 피와 뼈 마법을 시전한다.
● 레벨을 올리는 과정에서 기술 트리(Skill Tree)를 이용해서 다양한 기술과 지속 효과를 얻고, 업그레이드를 통해 해당 기술들의 위력을 강화할 수 있다. 기술 포인트(Skill Point)로 기술을 해제한 후 추가 기술 포인트를 들여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 게임 종반 시스템인 정복자 보드(Paragon Board)는 플레이어가 자신만의 플레이 방식을 더욱더 발전시킬 수 있게끔 한다. 노드에 정복자 포인트를 사용해 능력치를 증가시키고, 기술을 수정하거나, 새롭게 기술을 연계하고, 캐릭터 빌드를 구축해 나가는 방식을 변경할 수도 있다.
● 전설 아이템(Legendary Items)은 성역을 모험하는 동안 찾을 수 있는 강력하고 희귀한 아이템이다. 전설 아이템은 여러 범주로 나뉘며, 그 중 일부는 기술을 변형하거나 강화할 수도 있다.
● 디아블로 전작들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상징적인 아이템과 매우 희귀한 아이템들도 고유 아이템(Unique Items)으로 돌아온다. 고유 아이템은 전설 아이템과 비슷하지만, 장비에서 속성을 제거하여 다른 아이템에 주입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 마을의 제작(Crafting) 상인을 방문해서 장비를 강화하고, 아이템 레벨을 올리거나 홈을 추가할 수도 있다.
● 새로운 캐릭터 설정(character customization)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 생성 옵션을 이용할 수 있다. 다채로운 얼굴과 머리 모양, 피부색, 표식까지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 직업별로 나만의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는 고유한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 형상변환(Transmogs)을 이용하면 방어구나 무기의 외형을 다른 디자인으로 변경할 수도 있다. 성역을 여행하는 동안, 캐릭터를 꾸미는 데 사용할 다양한 외형 옵션을 수집할 기회가 있을 것이다.
이번 개발자 동영상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영상 및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디아블로 IV는 한국 시각 5월 13일 새벽 4시부터 15일 새벽 4시까지 출시 전 서버 내구도를 테스트하는 ‘서버 슬램’ 주말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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