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터넷 전화 911 서비스 의무화
브레인박스기자
기사승인70-01-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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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통신위원회(FCC)가 인터넷 전화의 응급전화(911, 한국의 112, 119 서비스와 같음) 기능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인터넷 전화는 911을 누르면 없는 국번이라는 메시지만 나왔고 응급 전화를 걸려면 국번과 911을 함께 눌러야 했다.미국의 인터넷 전화 시장은 정부의 규제를 거의 받지 않아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 정부는 인터넷 전화 사용자도 응급 서비스를 쉽게 받을 권리가 있다고 판단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 앞으로 미국의 모든 인터넷전화 사업자는 120일 안에 응급전화 연결 시스템을 갖추고 결과를 통신위원회에 보고해야 한다.
이 기능이 갖춰지면 인터넷 전화 사용자가 911을 누르면 가까운 지역의 응급센터가 전화를 받게 되고 인터넷 전화 서비스 업체는 가입자 정보를 응급센터로 보내야 한다. 하지만 FCC의 결정은 유, 무선 전화 가입자와 통화할 수 있는 인터넷 전화만 강제성이 있고 PC-PC 방식인 인터넷 메신저, 게임의 채팅 기능은 해당 사항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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