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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텍 그래픽카드는 모두 폭스콘에서 만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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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박스기자 기사승인70-01-01 09:00 조회1,700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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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소매 시장에서 지포스 그래픽카드를 가장 많이 파는 리드텍이 앞으로 그래픽카드를 모두 폭스콘에게 맡겨 만들 예정이라고 한다. 리드텍은 2003년에 150만 장의 그래픽카드를 선적했고 2004년에는 200만장, 올해는 300만 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폭스콘은 소매 시장에 이름은 별로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인텔 메인보드를 만드는 등 OEM 쪽에서는 뛰어난 품질을 바탕으로 인기가 많은 회사다.

  그래픽카드 시장의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생산 단가를 내리기 위한 것으로 보이며 이미 2004년에 팔린 리드텍 그래픽카드 가운데 40%는 폭스콘 공장에서 만든 것이며 올해는 그 양을 100%로 올린다는 계획이다. 뛰어난 기술과 인지도를 가진 리드텍과 품질 좋은 제품을 만드는 폭스콘이 만나 어떤 결과가 나올지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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