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초저가 음악 다운로드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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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박스기자
기사승인70-01-01 09:00
조회2,03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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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가 온라인 음악 서비스 가격 경쟁에 뛰어 들었다. 종전 음악 다운로드 서비스 업체 및 포털 사이트 업체는 음악 감상 · 다운로드 서비스 1위인 애플컴퓨터의 '아이튠즈'를 따라잡기 위해 가격 경쟁을 벌이고 있다.야후!가 시작한 '야후! 뮤직 언리미티드'는 1년에 60$(약 6만원) 또는 한 달에 6.99$(약 7천원)을 내면 웹 사이트에서 음악 재생, 다운로드를 무제한으로 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냅스터와 리얼네트웍스도 하고 있지만 1년에 180$, 한 달에 14.95$를 내야 한다. 야후! 뮤직 언리미티드의 음악 규격은 윈도우 미디어(WMA)로서 윈도우 미디어 DRM 10 규격을 따르는 MP3 플레이어, PMP, 휴대전화에서도 다운로드한 음악을 재생한다.
야후!의 초저가 음악 서비스 발표 직후 리얼네트웍스의 주가는 22%, 냅스터는 33% 떨어졌고 1위 업체인 애플컴퓨터도 7%의 주가 손실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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