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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컴, 블리자드와 WOW 공동 마케팅 계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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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박스기자 기사승인70-01-01 09:00 조회1,670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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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대 그래픽카드 개발 제조업체인 시그마컴이 블라지드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 World Of Warcraft)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사그마컴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온라인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만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드와 함께 제품을 홍보하기로 하고 그 시작으로 6월에 블리자드가 공식 인증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그래픽카드'를 내놓기로 했다.

  블리자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3D 성능과 그래픽 효과가 중요하기 때문에 공동 마케팅 협력 업체를 찾는데 많이 고민했고 제품 성능, 서비스, 인지도 등을 고려해 시그마컴과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시그마컴은 6월에 나올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그래픽카드는 블리자드 본사에서 게임을 즐기는데 가장 좋은 그래픽카드로 공식 인증을 받았기 때문에 게임을 즐기는 사용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이라면서 그래픽카드 시장에서 인지도와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그래픽카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라이언트 DVD와 온라인 게임 7일 무료 이용권이 함께 들어있다. 6월 제품을 선보이는 것과 함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식 홈페이지(www.worldofwarcraft.co.kr)와 시그마컴 홈페이지(www.sigmam.com)에서 판매하고 PC방 특별 꾸러미를 준비해 PC방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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