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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MP3폰 앞세워 독립국가연합 시장 공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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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박스기자 기사승인70-01-01 09:00 조회2,094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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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www.lge.com)는 CIS 지역에 MP3 뮤직 폰 3가지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에 나선다. ‘스포츠카폰’, ‘가라오케폰’  GPRS 카메라폰 등 고급 뮤직폰 3종을 출시한다.

  LG전자가 선보인 스포츠카폰(모델명:LG-M4410)은 `05년 글로벌 GSM 시장 공략을 위한 주력 모델로 GSM/GPRS/EDGE 등 3세대 이전 서비스를 모두 쓸 수 있고 MP3, 1.3메가 픽셀 카메라, 블루투스, 외장 미니 SD카드 슬롯 등을 있는 최고급 프리미엄 휴대폰이다.

  가라오케폰(LG-F2300)은 추운 날씨에 실내 가무를 즐기는 독립국가연합 지역 특성을 고려한 제품으로, 러시아 최신 유행곡(100곡)이 수록된 MP3 CD를 기본으로 넣어주고, 음악을 재생하면 노래방과 같이 휴대폰 LCD에 가사가 나온다. GSM, GPRS 전용 ‘LG-C3400’는  MMS(멀티미디어 메시징 서비스)와 MP3 기능이 강조된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한 3개 모델은 지난 10일부터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사비즈  엑스포 꼼 모스코 2005전시회’에 선보이고 있다.

  LG전자 MC사업본부 CIS팀 이호 상무는 “CIS 휴대폰시장은 신흥 휴대폰 시장인 브릭스(BRICs)지역 중에서도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고객 니즈가 상대적으로 높은 시장”이라 전하고, “LG전자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뮤직으로 대표되는 첨단 기능의 조화를 통해 LG 휴대폰을 CIS 지역 프리미엄 브랜드로 육성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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