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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스터 원터치 2 SMB 에디션은 설치가 쉽고 자동으로 백업하는 재주가 있어 중소기업에서 서버 데이터를 보관하는 데 제격이다. 원터치 2 SMB 에디션은 200GB 저장용량을 가지고 있고 압축하면 300GB까지 데이터를 담을 수 있다.

  '원터치 2 SMB 에디션' 외장형 드라이브는 함께 주는 USB 케이블을 꽂고 '이지 셋업 위저드' 설치 마법사를 따라 하면 설치가 쉽게 끝난다. 한번 설치하면 매일 밤 10시가 되면 드라이브에 담긴 정보를 자동으로 보관한다. 백업 시간은 언제든지 쉽게 바꿀 수 있고 네트워크에 연결된 PC에 아이콘으로 백업 상황을 알려주고 백업이 모두 끝나면 서버 관리자에게 이메일로 알려준다.

  이번 제품은 값 비싼 기업용 백업 제품에만 들어 있던 오픈 파일 백업 기능을 갖춘 EMC의 '단츠 레트로스펙트 HD' 프로그램과 함께 나왔다. 오픈 파일 백업 기능은 24시간 작동하는 데이타베이스 프로그램과 작업을 끝내지 않고 열려진 상태로 남은 파일도 보호한다. 원터치 2 SMB 에디션은 데이터를 지키기 위해 암호를 모르는 사람이 데이터를 볼 수 없도록 하는 ‘맥스터 드라이브락' 드라이브 잠금 기술이 들어 있다.

  IDC 중소기업시장 연구원 레이 보그스는 중소기업들은 치아를 매일 관리해야 하는 것처럼 기업 정보도 매일매일 백업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알고 있는 것을 실천하지 않는다면서 약 40% 중소기업만 규칙적으로 정보를 백업하고, 백업된 정보를 안전한 장소에 보관하고 있고 이는 적당한 값에 쓰기 쉬운 맥스터 ‘원터치II SMB 에디션’같은 제품이 필요하다는 것을 뜻한다고 말했다.

  내셔널 테크니컬 시스템(NTS) 관계자는 맥스터 원터치 2 SMB 에디션과 테이프 백업 장치를 비교한 다음 “맥스터 ‘원터치II SMB 에디션’은 모든 검사 부문에서 경쟁 제품을 모두 제쳤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용 드라이브 성능 검사를 진행한 NTS에 따르면, 50GB의 데이터를 맥스터 원터치II로 백업했을 때, 테이프에 백업 하는 것 보다 4.5배 빨랐다. 같은 정보량을 완전히 복구 할 경우, ‘원터치II SMB 에디션’ 드라이브를 쓰면 점심시간 동안 끝나지만 테이프 백업 장치는 꼬박 하루가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