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본문

세계적인 메인보드 및 그래픽 카드 제조사인 ABIT와 글로벌 파트너사인 Intel, ATI, Corsair, LG와 국내 협찬사인 빅빔, 렉스, 잘만테크와 함께 개최한 ABIT ACON5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이 지난 7일과 8일 날 각각 카운트 스트라이커와 워크래프트3의 한국 대표를 선발 하였다.

5월 7일 TNT 하월곡 점 PC방에서 열린 카운트 스트라이커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는 2위 팀인 스톰을 물리치고 작년 WCG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Lunatic_Hai팀이 한국 대표로 확정되었다. Lunatic_Hai팀의 팀장인 정준곤씨는 “이번에 ACON5 글로벌 결선에서 반드시 좋은 성적을 거둬서 한국에서 FPS 게임의 부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한국 대표로 뽑힌 소감을 이야기 하고 있다.

한편 워크래프트3 종목에서는 총 1000여명이 3월과 4월에 있었던 온라인 예선을 거쳐서 최종적으로 16명의 선수가 올라왔다. 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16강 오프라인 대회에서는 같은 클랜 소속인 김성식 선수와 이호경 선수가 결승에 진출 했다. 결승은 지난 8일 코엑스 온 게임넷 메가 웹 스튜디오에서 열린 워크래프트3 ACON5 한국 대표 선발 전에서는 나이트 엘프 종족의 김성식 선수가 한국 ACON5 대표로 확정되었다. 김성식 선수는 “작년에 아깝게 한국 선수가 3위에 머물렀지만, 올해는 반드시 우승해 한국 게이머의 저력을 보여 주겠다.”고 전하고 있다.

ACON5 글로벌 결선은 중국에서 진시황 병마총으로 유명한 서안에서 다음달 4, 5일 날 전세계 20개국의 나라에서 참여한다.

ACON5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http://www.acon5.com www.abit-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