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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트, 아콘5 국내 대표 선발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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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박스기자 기사승인70-01-01 09:00 조회1,814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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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비트사가 주최하는 세계 게임 대회인 '아콘5(ACON5)'의 한국 대표를 뽑는 예선전이 2005년 5월 7일, 8일에 걸쳐 열렸다. 아콘5는 카운트스트라이크, 워크래프트 3 게임 대회로서 본선은 2005년 6월 4, 5일에 중국 시안에서 열린다.

  카운트스트라이크 한국대표 선발전 및 워크래프트 3 결선 진출자 예선은 2005년 5월 7일에 월곡동 TNT존 PC방에서 열렸다.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9시간에 걸친 뜨거운 예선전 결과 카운터스트라이크 한국 대표로 스톰팀이 뽑히고 워크래프트 3 최종 결선 진출자로 나이트 엘프를 조작하는 김성식선수와 오크 종족을 다루는 이호경선수가 뽑혔다.

  다음날인 2005년 5월 8일 온게임넷 메가스튜디오에서 열린 아콘5 워크래프트 3 최종 결선 결과 김성식선수가 이호경선수를 3:0으로 누르고 아콘5 한국 대표로 뽑혔다. 우승자인 김성식선수는 시안에서 열리는 아콘5 세계 대회 출전권을 얻음과 함께 스폰서인 인텔, 아비트, ATI, 커세어, 크리에이티브가 준비한 PC 부품을 부상으로 받았다.

나이트엘프 종족을 조종하는 김성식선수의 게임 장면. 게이머로서는 드문 왼손잡이다. 예선전부터 무패를 기록한 김성식선수는 최종 결선에서도 정확한 상황 판단, 빠른 공격을 앞세워 3:0 압승을 거두었다.

고교생 게이머인 이호경선수. 김성식선수와 마찬가지로 예선전부터 무패 행진을 이어갔지만 오크족에 불리한 맵에 고전한 끝에 3연패를 당했다.

최종 결선에서 3:0 압승을 거둔 김성식선수는 2005년 6월 4일에 중국 시안에서 열리는 아콘5 세계 대회의 한국 대표로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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