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게임기 시장 1위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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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박스기자
기사승인70-01-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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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가 게임기 시장 1위 자리를 차지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 빌 게이츠 CSA 겸 이사회 의장은 차세대 엑스박스(코드명 제논)을 앞세워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가 차지하고 있는 게임기 시장 1위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빌 게이츠 CSA는 '지금의 엑스박스는 게임 시장에 뛰어 드는 것을 목표로 삼았고 그 결과 확실한 2위 자리를 굳혔다'면서, '차세대 엑스박스는 게임, 영화, 사진을 모두 거머쥐는 만능 기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차세대 엑스박스는 2005년 5월 12일에 미국의 MTV에서 방송할 'MTV 기획방송: 차세대 엑스박스를 공개한다'에서 자세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SCE도 같은날 차세대 플레이스테이션(일명 플레이스테이션 3)의 시연회를 가질 계획이다. 닌텐도의 차세대 모델인 코드명 '레볼루션'은 E3 게임 전시회에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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