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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맥OS X 1.04를 넣은 아이맥 G5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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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박스기자 기사승인70-01-01 09:00 조회2,882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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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컴퓨터가 맥OS X 10.4(코드명 타이거)를 설치한 '아이맥 G5'를 공식 발표했다. 맥OS X 10.4는 2005년 4월 29일에 우리나라에 발표했고 워크스테이션급 컴퓨터인 파워맥 G5는 이 운영체제를 쓰고 있지만 아직 아이맥 G5는 맥OS X 10.3을 쓰고 있다. 한글판 맥OS X 10.4를 넣은 아이맥 G5의 출시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이번에 나온 아이맥 G5는 종전 제품보다 빠른 2GHz 파워PC G5 프로세서를 넣고 기본 메모리 용량을 512MB로 늘렸다. 그래픽카드는 지포스 FX5200 울트라에서 ATI 레이디언 9600으로 바뀌었다. 그밖에 듀얼 레이어 미디어를 기록하는 8배속 수퍼 드라이브, 에어포트 익스트림 무선 LAN, 블루투스 어댑터가 들어 있다. 2GHz짜리 최고급 모델은 1,799$(약 18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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