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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분기 반도체 판매량 13%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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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박스기자 기사승인70-01-01 09:00 조회1,487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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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 1분기 반도체 판매량이 2004년 1분기보다 13% 늘어난 553억 달러를 기록했다.

  반도체 산업 위원회(SIA, Semiconductor Industry Association)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05년 1분기 매출액은 2004년 1분기 489억 달러보다 13% 많은 553억 달러를 기록해 반도체 매출액이 크게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2005년 반도체 판매량을 보면, 2월에 180억 달러를 기록했고 3월에 2.2% 늘어난 184억 달러를 기록했다. 겨울에 반도체 판매량이 늘어났다가 봄이 되면서 판매량이 줄어드는 것이 보통인데 2005년 3월 매출액이 오히려 늘어난 것은 전반적인 반도체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SIA는 2005년 반도체 매출액은 2004년보다 28% 늘어난 262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 조사 기관인 아이서플라이(iSuppli)는 2005년 반도체 판매량을 SIA보다 조금 낮은 240억 달러로 전망했지만 2004년 보다 늘어나 반도체 경기가 살아나고 있다는 데는 의견을 같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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